커먼즈 재단, 비트퓨리와 MOU 체결. "세계 최대 채굴센터 설립 나선다"
지난 30일, 커먼즈파운데이션 한국사무소에서 비트퓨리 그룹의 조지 키크드바제(George Kikvadze) 부회장과 최용관 이사장이 파라과이 내 진행되는 블록체인 기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커먼즈 파운데이션은비트퓨리의 컨테이너식 암호화폐 채굴장비인 '블록박스(BlockBoxAC)'를 사용하여 시범적으로 채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골든구스 토큰 소유자에게 매일 마이크로 비트코인(Micro Bitcoin·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오픈소스 프로젝트)으로 기부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비트퓨리 키크드바제(George Kikvadze)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비트퓨리의 장기적 비전과 일치하는 중요한 선택이며 커먼즈재단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 이라고 밝혔다.
커먼즈 파운데이션 최용관 이사장은 '비트퓨리는 블록체인 선도기업으로써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보안을 공급할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골든구스' 에서 상호간 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